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뱅자맹 멘디 (문단 편집) === 성범죄 혐의 누명 === 현지시간 2021년 8월 26일, "멘디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팀에서 정직처분을 받았으며,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구단은 이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더 이상 이에 대한 언급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문이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https://www.mancity.com/news/club/club-statement-63765586|#]] 성명문이 발표된 후 팬들은 무슨 혐의로 기소됐는지 의아했으나 체셔 경찰이 성명을 통해 멘디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8월 사이 16세 이상의 여성 3명에 대한 4건의 강간과 1건의 성폭력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히며 팬들을 뒤집어놓았다.[[https://mobile.twitter.com/TimesRadio/status/1430918591105409029?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430918591|#]] 심지어 여성 3명 중 한 명은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라는 보도까지 나오며 충격은 배가 되었다. 이후 재판에 출석한 멘디는 자신의 이름, 주소, 생년월일만 밝힌 후 입을 열지 않았다. 추가로 8월에 보석 조건을 어긴 혐의도 받고 있으며, 다음 재판이 열리는 9월 10일까지 구금된다. [[https://www.bbc.com/news/uk-england-manchester-58353366|#]] 이후 변호사를 통해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되면서 얄짤없이 구금 확정. 9월 10일, 체스터 크라운 법원에 출두했다. 멘디는 5분의 청문 시간 동안 자신의 이름만을 이야기했으며, 구금장으로 돌아가기 전에 방청석에 있는 한 남자에게 윙크하는 기행을 선보였다고 한다. 현재 리버풀에 위치한 HMP 알트코스 교도소에 수감중이며, 다음 공판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웬만한 경범죄 정도 사안이면 맨체스터 시티 팬들도 멘디를 욕하며 처분할 명분이나 더 생겼다고 생각했겠지만, [[성폭행|범죄]]의 사안이 사안인 만큼 팬덤이 상당한 충격을 먹었다. 특히나 맨시티는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로 구속된 [[아담 존슨]]이 뛰었던 적이 있었는데, 존슨은 범죄 발생 당시 맨시티 소속은 아니었지만 한때나마 거쳐간 선수가 그랬다는 점만으로도 경악할 일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현재 팀에 소속된 선수가 이런 사건에 휘말렸다는 점에서 시티즌들은 더 기가 찬 상황. 멘디의 이탈로 맨시티 스쿼드에는 전문 레프트백이 '''전멸'''했다. 레프트백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 가운데 [[주앙 칸셀루]]는 라이트백, [[네이선 아케]]와 [[에므리크 라포르트]]는 센터백이 본 포지션이며, 그나마 지난 몇 시즌간 클럽에서는 붙박이 레프트백으로 뛰게 만든 [[올렉산드르 진첸코]]만이 그나마 전문 레프트백에 가깝지만, 이쪽도 아직은 본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 및 윙어로서의 성향이 남아있다. 이로 인해 시티 보드진이 레프트백 보강에 나서며 이적시장 끝무렵에 [[누누 멘데스]]와 링크가 뜨긴 했으나, 이마저도 먼저 링크가 있던 [[파리 생제르맹]]이 데려가게 되면서 레프트백 영입을 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겨울 이적시장까지 현 상태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일단 정규시즌 들어서는 [[주앙 칸셀루]]가 아예 레프트백 붙박이로 나오고 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테오 에르난데스]]를 노리고 있다는 설이 돌고 있다. 그래도 애초에 멘디의 최근 폼은 팀 전력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수준이었던지라 엄청난 손실은 아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재판이 치러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FIFA 22, 풋볼매니저 22에서 퇴출 되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56714|#]] 이에 [[피파 온라인 4]]를 하는 국내 유저들은 과거 [[아담 존슨]]의 사례처럼 피파온라인에서도 아예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중. 일단 11월 로스터 업데이트에서 생성 제한이 확정되었으며, 최종적인 재판 결과에 따라서 삭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BBC에 따르면 보석 신청을 했지만 거부당했다.[* 같은 리그에서 뛰는 [[길피 시구르드손]]도 아동 성범죄 혐의가 있지만 현재는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멘디는 보석 신청이 거부당한 걸로 보아 사실상 혐의가 확정적인걸로 보인다.] [[https://twitter.com/PA/status/1460566345146327044?s=20|이 와중에 2건의 추가 강간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https://link.fmkorea.org/link.php?url=https%3A%2F%2Fnews.sky.com%2Fstory%2Fbenjamin-mendy-manchester-city-footballer-charged-with-another-rape-as-he-appears-in-court-accused-of-sex-offences-12502049&lnu=1042285272&mykey=MDAwMzk3MjY5MDQxMA==|이후에도 별도의 강간 혐의로 추가 기소되어]] 피해자 6명에게 저지른 7건의 강간과 1건의 성폭력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 최근 축구계에서 그나마 비슷한 사례인 [[아담 존슨]]은 선덜랜드 열성팬 15세 소녀를 차로 불러 구강성교를 요구한 죄로 6년 형을 받고 3년 만에 보석금을 납부하고 가석방되었는데, 멘디는 상술한 세 건의 추가 강간 혐의 말고도, 이미 '''보석이 거절'''된 사안인 4건의 강간(미성년자 강간 포함)과 1건의 성폭력 범죄가 있는 등 죄질이 극히 나쁜 축에 든다. 따라서 영미법 체계상, 남은 여생 전부 혹은 상당 부분을 감옥에서 보낼 가능성이 높다.[* 영미법 구조상 보석과 사법거래가 꽤 많은 건 맞지만 그것도 당국이 확보한 증거만으로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울 때 형을 감면받는 대신에 핵심 증거를 받아내는 것이다. 그런데 멘디처럼 보석이 거절됐다는 것은 아직 혐의가 확정되진 않았어도 해당 인물을 잠깐이라도 사회에 풀어놓는 건 너무 위험하다고 법원이 결정을 내렸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사법거래를 할 여지가 있다 해도 장기형을 피할 수 없다.] 이 정도 수준이면 영구제명도 가능한 만큼, 선수 커리어를 넘어 인생이 끝장났다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안 그래도 멘디는 펩 부임 이후 팀이 엄청난 돈을 부어넣어 구축한 수비진에서 혼자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맨시티의 왼쪽 풀백 자리를 구멍으로 만든 상태였다. 멘디의 폼이 급락해 무주공산이 된 레프트백 자리에서 [[페이비언 델프]]가 한 시즌 반짝했으나 그뿐이었고, [[앙헬리뇨]]는 실패 후 이적,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아직 완전히 정착하지는 못해 시행착오를 겪었다. 다행히도 칸셀루가 왼쪽 풀백에 완벽히 적응하였고 진첸코도 로테이션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큰 불은 껐지만, 이와는 별개로 멘디의 축구 내적인 활약상만 봐도 [[엘리아킴 망갈라]] 저리가라 수준의 시티 역사상 최악의 먹튀이다. 이것만 해도 맨시티 팬들에게 욕먹고도 남을 텐데, 축구 못 하는것은 따위로 만들 수준의 흉악한 범죄까지 저질러 버렸으므로 멘디는 축구선수를 떠나 인간으로서 맨체스터 시티에 너무나 큰 상처를 남긴 이름으로 남을 것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21년 12월 23일 B급 교도소 HMP 알트코스 교도소에서 좀 더 삼엄한 최고등급 A급 교도소인 HMP 맨체스터 스트레인지웨이스로 이감되었다고 한다. 2022년 1월 7일, 재판을 앞두고 체스터 크라운 법원에 보석을 신청하여 본래 거주하던 집 주소에서만 살아야 하며 고소인에게 연락하거나 접촉해서는 안 되는 조건으로 석방되었다. 또한 도주 방지를 위해 여권을 제출해야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36&aid=0000053250|#]] [[파일:멘디 전자발찌.jpg]] 1월 22일자 [[더 선]] 사진에 의하면 발목에 전자발찌를 찬 모습이다. 거주지 이탈 방지를 위해 부착한 것으로 보인다. 체스터 크라운 법원으로부터 5월 23일에 추가 법정 심리를 위해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후 공판은 7월 25일로 예정되어 있고 6주 이상 소요될 예정이다. 현재 강간 7건, 강간 미수 1건, 성폭력 1건 등 총 9건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이다. 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멘디의 혐의 중에서는 하룻밤에 여성 3명을 감금하고 강간한 사건도 있다고 한다. 2023년 1월 13일, 멘디가 고발된 총 9개의 혐의[* 성폭행 1건, 강간미수 1건, 강간 7건] 중 7개의 혐의[* 강간 6건, 성폭행 1건]의 무죄를 판결받았다.[[https://www.thesun.co.uk/sport/20573732/benjamin-mendy-cleared-rape-mansion/|#]] 다만 나머지 2개의 혐의는 재판 진행중이라고 한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재판 중이던 강간 및 강간 미수 혐의 각각 1건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2023년 7월 15일, Mail Sport의 기사 보도에 따르면 뱅자맹 멘디의 범죄가 모두 무죄로 판결났다는 기사가 나오게 되면서 이제껏 알던 ’범죄자‘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났다.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나오는 모습에 기존 여론에 휩쓸려 그를 성범죄자로 의심하던 축구팬들은 미안하다며 그의 아픔을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멘디는 성명을 통해 '소문보다 증거에 초점을 맞춰준 배심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올바른 판결이 나온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경찰이 이 문제로 조사한 지 3년이 흘렀다. 나는 강인함을 유지하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시련 동안 지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후 영국 매체에 따르면 그동안 재판으로 인하여 [[맨체스터 시티 FC]]로부터 잔여 연봉을 받지 못하였고 소송 비용을 위해 갖고 있었던 고급 시계와 자동차를 팔아서 부담하는 등 재정적인 타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뱅자맹 멘디는 파산을 막기 위해 영국에 있던 집까지 매각하고 있고 맨시티에 그동안 밀린 급여[* 약 €12.5M]에 대해서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